모의재판 - 논스톱 논의

*원글은 2/6에 작성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학급재판 내 시스템에 대해 소개해드려야 하므로,

영상이나 사진의 경우 모의재판 내 스토리 및 대사 역시 노출됩니다.

이러한 선공개 요소들은 더보기 란에 넣어두도록 하겠습니다.

(펼쳐보시면 모의재판의 대략적인 플롯까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나 플레이 사진을 제외한 시스템 변경 사항만 따로 알고 싶으신 분들은 펼치지 마시고 하단을 확인해주세요.

 

 

 

모의재판의 대략적인 플롯은

프롤로그 끝~1챕터 이전의 가상의 시간대에서 모노쿠마가 잘못 열어버린 학급재판장에 16명 전원이 참여하게 되고,

남자조 조장이자 법조인인 카르마, 여자조 조장이자 외교관인 아유카와 두 명의 주도 하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실수로 열린 이 재판을 '모의재판'으로 진행한다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헥사곤 원작의 카르마 - 아유카와 조합의 어른스러운 묘미를 잘 살려낼 수 있도록 열심히 구상해보겠습니다.

 

원작과 다르게, 단순히 노란색 글씨를 클릭만 하면 언탄이 발사되는 것이 아니라

그 노란색 글씨 위에 위치할  '헥사 포인트'를 노려야 언탄이 발사됩니다.

프롤로그 제작했을 때부터 파워포인트 한계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해 계속 생각해왔던 방법인데, 구현이 잘 된 거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그리고, 카르마의 논파 대사 음성 문제는... 적어도 모의재판에선 고민하진 않겠습니다.

 

 

이제 처음으로 PPSM에서 겜사곤으로 한 발짝 내딛은 느낌이 듭니다.

모의재판에서 논스톱 논의는 2번 다루어질 예정이고, 기본적인 시스템을 다루는 1번째는 지금 끝이 났으니

다음에는 논스톱 논의 실전편이 되겠네요.

 

원작의 방해요소들과, 진행 상 처음으로 사용될 카르마의 스킬까지 완성해서 찾아뵙겠습니다.

늘 감사드리고,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