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챕터 제작 후기 및 트리비아
안녕하세요, 지난 1년 간 겜사곤의 1챕터를 제작해온 디비자라입니다.그리고 지금은... 입대 하루를 앞두고 있는 상태이지요.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지난 2년 동안의 기억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그러지도 않을 겁니다.총 디렉팅, 기획, UI 디자인, 스토리 각색, 영상 편집, 연출 구상 등등... 너무나 짧았고 또한 미숙했지만,그럼에도 이런 다양한 작업들을 총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건 다신 못 할 멋진 경험이었습니다.그리고 그 끝을 (비록 불완전한 모습이었긴 했지만) 모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지금의 전 너무나 마음이 놓입니다. 물론 여기까지 오는 동안 정말 많은 우여곡절 또한 있었습니다.제 자신의 다양한 가능성 만큼이나 여실한 한계점들 역시 계속해서 발견했었고,또 그것..